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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게 믿고 가르치며 예슈아 마쉬아흐의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
Yaac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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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14 참된 안식을 경험해야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다
2013. 2. 14. 17:57 외솔/천로역정

참된 안식을 경험해야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다

첫째 사자의 복음 시작 부분에 "영원한 복음" 이 언급되었듯이 셋째 사자 복음의 마지막 부분에는 매우 중요한 메시지가 들어있다. 세 사자의 복음을 연구할 때에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관점이 있다. 그것은 짐승의 표만 강조하다가 놓치기 쉬운 관점으로서 셋째 사자의 복음에는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과 그것을 받지 않는 사람과의 차이가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곧 그 두 무리의 차이와 특징이 나타나 있다는 것이다. 이 관점은 우리의 구원이 걸린 매우 중요한 주제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연구해 보자.


1)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의 특징: 밤낮 쉼을 얻지 못한다

셋째 사자는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은 "밤낮 쉼을 얻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왜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이 밤낮 쉼을 얻지 못하는가? 이 말씀의 영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또 다른 셋째 사자가 그들을 뒤따르며큰 소리로 말했다.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 형상에게 경배하고 자신의 이마나 손에 표를 받는 자는 하나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실 것이다. 하나님 분노의 잔에 다른 것이 섞이지 않았으니 그들은 거룩한 사자들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을 것이다. 그들에게 고통을 주는 불과 유황의 연기가 영원토록 올라올 것이며, 그 짐승과 그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밤이나 낮이나 쉬지 못할 것이다.'"(요하난의 계시 14장 9절~11절).


성경은 악인들, 곧 하나님의 토라를 지키지 않고 하나님의 계명과 법도를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을 쉼이 없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악인들은 그렇지 않아서 오직 바람이 몰아치는 겨와 같다."(찬양들 1장 4절). 


"네 삶이 네 맞은 편에 달려 있어 너는 밤과 낮으로 두려워하며 네 삶을 믿지 못하고 아침에는 '누가 저녁을 줄 것인가?' 하고 말하고 저녁에는 '누가 아침을 줄 것인가?' 하고 말하니 이는 두려워하는 네 마음과 네 눈이 보는 그 광경 때문이다."(말씀들-신명기 28장 66절, 67절).


"악인은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잠언 28장 1절).


왜 악인은 밤낮 쉼이 없는가? 쉼이 없다는 말은 영적인 의미로 마음과 영혼에 평안함이 없다는 것이다. 쉼을 얻지 못한다는 것은 참된 안식의 경험을 하지 못한다는 증거이다. 왜 그런가? 교회를 오래 다닌 마쉬아흐인이라 할지라도 참된 거듭남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 즉 죄된 옛 사람은 죽어버리고 예슈아 마쉬아흐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경험을 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참된 안식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모든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새 생명을 얻은 사람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의 계명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과 법도대로 살고 싶은 소망과 하늘의 평안이 충만하게 차고 넘친다. 그러나 거듭남과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체험을 하지 못한 사람, 자기 뜻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포기하는 경험을 하지 못한 사람,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거나 굴복한 적이 없는 사람, 세상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은 늘 자아의 채워지지 않는 욕망과 욕심을 좇아 살기 때문에 만족이 없고 평안함이 없다.  아무리 가져도 충분함이 없고, 아무리 보아도 마음이 차지 않고, 불행하고 불안하며, 평안하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한 것이다. 그런 사람의 마음은 밤낮 쉼을 얻지 못한다. 물론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의 최후 형벌, 즉 천년왕국 이후에 있을 악인을 태울 형벌의 불에 들어갈 것을 시사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영적인 의미로 짐승의 표를 받는 악인의 마음 상태는 쉼과 안식의 경험이 없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신앙할 때에 곧잘 토라주의, 곧 자신의 행함으로 의롭게 되려는 시도에 빠지게 된다. 오랜 신앙생활을 한 사람 중에서 토라주의적인 신앙을 하는 사람을 얼마나 쉽게 목격할 수 있는가? 그런 사람들은 남에게 보이고 싶은 욕망,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욕망, 자신의 평판과 인정을 교회를 통해 실현하고 싶은 욕망, 못 가졌던 명예를 더 얻고 싶어하는 욕망, 인간의 칭찬을 갈구하는 욕망을 신앙이라는 명목하에 감춘 채, 교회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다른 신자들에게 시험거리가 되고 교회에 문제를 일으킨다. 아무리 오랜 신앙생활을 하고 아무리 교회에서 지도자적인 위치에 처해있다 해도 진정으로 거듭나는 경험을 하지 못하고 그 욕망과 품성이 하나님 안에서 굴복되고 순화되지 않은 사람은 항상 하나님을 두려움으로 섬기고 이기적인 기복신앙을 추구하기 때문에 항상 두려움 속에서 신앙하게 되는데 그이유는 영원한 복음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다. 그런 사람은 결국 앞이마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하고 짐승의 표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성경은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의 삶, 밤낮 쉼이 없는 악인의 삶이라고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posted by Yaac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