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on Church :: '안식일에 대하여/안식일과 창조 그리고 과학' 카테고리의 글 목록

  • total
  • today
  • yesterday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블로그 이미지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게 믿고 가르치며 예슈아 마쉬아흐의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
Yaacob

'안식일에 대하여/안식일과 창조 그리고 과학'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4.08.29 참된 예배일을 증명하는 4가지

참된 예배일을 증명하는 4가지

제7일은 어느 날?

태초에 하나님께서 정한 제 칠 일 안식일이 오늘날 달력에 나오는 토요일인지 어떻게 아나요?

첫 번째: 성서적 증거
그리스도의 제자 누가는 금요일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서 일어났던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사건을 순서에 맟추어 정확하게 기록하였다. 누가복음 23장에는 그리스도께서 못 박히신 사건에 대한 기록이 있다. “이날(예수께서 돌아가신 날)은 예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눅 23:54). 이 말씀에 이어서 사도 누가는 예수님을 따랐던 여인들과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신 다음 날의 활동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예비하더라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더라”(눅 23:56). 그 여인들은 예수께서 모본을 보여 주셨던 바와 같이 안식일에 계명을 쫓아 쉬었으며 예수께서는 당신의 죽음을 통해서까지 안식일의 쉼을 보여주셨다. 안식일이 지난 후 부활의 장면에 대해서 누가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눅 24:1).

누가는 계속되는 사흘 간의 날에 대하여 기록하였는데, 첫째는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셨던 예비일이며, 둘째는 예수님을 따랐던 여인들이 쉬었던 안식일이고, 셋째는 부활하신 첫날에 대해서다. 기독교계는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신 날에 대하여 일치된 견해를 가지고 있는데 그날을 “성 금요일”(Good Friday)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부활하셨던 날은 어떤가?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이 “부활절 일요일”(Easter Sunday)을 기념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신 날은 금요일이고 무덤에서 쉬신 날은 토요일이며 부활하신 날은 일요일이 되는 것이다. 안식일은 금요일과 일요일 사이이며 오늘날 우리가 토요일이라고 부르는 날이다. 일요일이 첫째 날이고 금요일이 여섯째 날이므로 토요일이 제 칠 일이 된다.


두 번째: 유대 민족적 증거
주일의 주기는 세계가 창조되고 하나님께서 친히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창 2:3) 하신 이래 한 번도 단절됨이 없이 계속되어 왔다. 애굽의 노예 생활을 벗어나 광야로 나왔을 때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만나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려 주시는 일을 통하여 친히 어느 날이 안식일인가를 보여 주셨다. 그 후로 온갖 전쟁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유대인들은 제 칠 일 안식일을 생명처럼 소중하게 지켜 왔다. 예루살렘 멸망(주후 70년) 후 그들은 사방으로 흩어졌으나 어디에 있든지 안식일을 지키는 것만은 철두철미하게 이어져 내려 왔다. 오늘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토요일을 안식일로 아무런 문제없이 준수하는 것이, 안식일이 토요일이라는 증거 중 하나이다. 이스라엘 민족 전체가 동시에 잠을 자거나 기억력을 상실해서 요일을 잊어버리지 않는 한 이스라엘 민족이 안식일 날짜를 잊어버릴 수는 없다.


세 번째: 언어학적 증거
일반 사전에서 “토요일”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무슨 내용이 나올까? 가장 공신력 있는 사전 중의 하나인 표준 웹스터 사전에는 “토요일은 주일의 제 칠 일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토요일이 주일의 일곱째 날이요, 안식일이 제 칠 일인 이상 토요일이 안식일인 것이 분명하다. 실제로 전 세계 108개 언어가 토요일을 “Sabbath”(안식일)로 사용하고 있다. 포르투칼어와 스페인어는 토요일을 “Sabbado”로, 러시아어는 “Subbata”로, 불가리아어는 “Shubbuta”로 그리고 아랍어는 “As-Sat”로 부른다. 세계의 언어들은 그들 언어가 생기기 시작하면서부터 안식일이 주일의 일곱째 날 즉 토요일이라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다.


네 번째: 천문학적 증거
주일 중 제 칠 일이 어느 날인가를 알기 위해서 달력을 살펴본 적이 있는가? 최근에 일요일 성수론자들의 영향을 받아서 제작된 것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달력들은 달력이 만들어진 이래 일요일이 첫째 날로 시작되어 월요일은 둘째 날, 화요일은 셋째 날로 나가다가 토요일이 마지막 일곱째 날로 인쇄되어 왔다. 태양력이 만들어진 이후로 항상 이러한 순서를 지켜 왔다. 그렇다면 7일 제도의 주기는 어디로부터 온 것인가? 태양계에서 왔는가? 아니다. 태양의 주기는 일 년을 정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달은 월을 정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지구의 자전은 1일을 정하는데 역할을 하였다. 일주일 제도의 기원과 계속성에 대한 분명한 증거를 알기 위해서, 전 세계의 정확한 시간 기록을 보존하고 있는 영국 런던의 그리니치 왕립 천문대에 편지 질의를 한 기록이 있는데, 그 편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영국 왕립 천문대 대장 귀하

본인은 현재 주일 순환(weekly cycle)이 단절됨이 없이 계속해서 연속되어 왔다는 사실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 유럽의 천문학자들이 주일 순환이 고대로부터 깨어진 적이 없이 우리에게 내려왔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주일의 일곱째 날(토요일)이 성경 시대의 주일의 일곱째 날 과 동일한 날인가라는 것입니다. 천문대장께 드리는 제 질문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입니다.

1. 고대로부터 주일 순환이 깨어진 적이 없다는 사실에 대한 귀 천문대의 의견은 무엇입니까?
2. 과거에 있었던 달력의 변화(율리우스력에서 그레고리력으로 변했던 사실)가 주일 순환과 요일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까?
3. 현재의 토요일이 성경에서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힌 기록에 나오는 그 토요일로부터 어떤 변화도 없이 칠일의 순환을 계속적으로 해 온 토요일인가요?

본인의 질의 내용에 대해서 귀 천문대의 견해를 알려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이 질의서에 대하여 영국 왕립 천문대의 답변 서신은 다음과 같다.


그리니치 천문대에 보낸 귀하의 질의 편지에 대한 답을 알려 드립니다.

칠일 주일 제도의 계속성은 유대 종교의 시초부터 유지되어 왔습니다. 천문학자들은 시간, 달력의 날짜, 연대와 관련된 것을 결정하는 일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러나 주일(week)은 시민적, 사회적, 종교적인 주기(cycle)인 이상 달력의 조정으로 말미암아 방해받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칠일 주기를 없애려는 어떠한 시도도 항상 유대 민족이나 국가의 가장 치열한 반대를 야기시켰으며 우리는 그와 같은 변화 시도가 실행으로 옮겨진 적이 없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율리우스력에서 그레고리력으로의 변경(1582년-1927년)은 주중 날의 연속이 언제나 방해받지 않도록 만들어져 왔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R.H. 터커/공보관”

의심할 여지가 전혀 없다! 지금까지 우리가 살펴본 성서적, 유대 민족적, 언어학적 그리고 천문학적 증거들은 제 칠 일 안식일이 태초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변하지 않고 이어져 내려왔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posted by Yaac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