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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게 믿고 가르치며 예슈아 마쉬아흐의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
Yaac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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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2.02 마지막 때 조명을 받을 사람들
2014. 2. 2. 15:54 외솔/시대의 길잡이

마지막 때 조명을 받을 사람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시대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떠오를 한 백성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성경은 그들의 특징을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라고 묘사하고 있으며,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들”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남은 무리로서 하나님의 성품을 온 세계와 우주에 증거하는 증인들이며, 또한 하나님과 그분의 진리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아끼지 않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최후의 마지막 남은 한 가지까지 다 바치는 충성된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보다 더 귀중한 것이 없고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포기하지 못할 것이 없으며, 그들의 모든 것, 생계와 재물, 음식과 의복, 평판과 명예, 세상의 안일과 가족, 심지어 자녀까지 포기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가진 마지막 최후의 한 가지까지 다 바치며 하나님께 신실했던 성경의 인물들을 조명해 보면서 마지막 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충성심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에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에 끝까지 충성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연극이나 어떤 공연을 관람한 적이 있습니까? 보통 관객석과 무대가 어둡다가 주인공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할 때 무대 한 군데만 둥그렇게 환한 조명이 비칩니다. 스포트라이트가 비치는 것입니다. 환하게 비치는 조명, 그리고 숨죽이는 캄캄한 객석!...그 순간은 매우 떨리고 숨을 고르게 되는 장면입니다. 조명이 주인공이나 그 배역을 맡은 사람에게 집중적으로 비치는 그 순간 말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그런 숨죽이는 순간이 곧 올 것입니다. 갑자기 하나님의 남은 무리에게 환한 조명이 집중적으로 비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진리의 복음의 진수를 이해하는 하나님의 남은 자손 곧, 여자의 남은 무리라고 공언하는 마지막 시대의 마쉬아흐인들에게, 세 천사의 복음을 믿고 진리대로 산다고 말하는 우리들에게 환한 조명이 집중적으로 비쳐질 날이 곧 찾아 올 것입니다.  

 

그런데 조명을 받는 그 날은 아주 짧은 순간이 될 것입니다. 그 중요하고 짧은 순간에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진 배역을 충실하게 해내야만 합니다. 그 자리에 조명을 받으며 서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를 위하여 모든 것, 우리의 생명까지라도 버리며 충성할 수 있는 사람들로 나타나야 합니다. 

 

성경은 마지막 시대에 조명을 받으며 떠오를 한 백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은 온전히 준비된 사람들로서, 그들에게 조명이 비쳐질 때 하나님의 흠 없는 품성을 그대로 재현하고 보여줄 사람들, 하나님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온전하게 완수해 낼 사람들로 그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슈아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계 12:17]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슈아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계 14:12]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계 14:4,5]  

 

하나님께서는 때로 우리에게 스포트라이트를 살짝 비춰 보이실 때가 있습니다. 조명을 받게 될 때 그 때에 드러나는 우리의 모습은 어떨까요? 어떤 일이나 사건이나 상황이 연출되고, 시련과 시험이 닥칠 때에, 하나님께서 “이 사람이 과연 이 역할을 위해 조명을 받을 준비가 되었는가?”를 시험해 보실 때, 그 때 나타나는 우리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품성이 드러날까요? 어떤 것을 희생하고 포기하더라도, 우리의 모든 것, 심지어 우리의 귀한 생명까지라도 포기하면서 하나님께 충성하는 모습이 드러날까요? 하나님의 계명과 뜻과 진리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며 끝까지 충성하는 믿음이 보여질까요?  

 

남은 무리의 특성 중 매우 중요한 것은 충성입니다. 끝까지 충성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증인이며 이기는 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십사만 사천의 특징 중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라는 구절은 “충성”과 깊은 관계가 있는데, 영어로 이 구절은 “And in their mouth was found no guile”로서, 여기서 “guile”이란 “간교한 속임수, 두 가지 마음을 품은 것”을 가리킵니다. 두 마음을 품는다는 것이 무엇인가요? 그것은 하나님께 충성스럽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온전히 바쳐진 마음이 아니라 나누어진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 곧 두 주인을 섬긴다는 뜻입니다.  

 

충성은 두 마음을 품는 것과 반대입니다. 하나님께 한마음을 품는 것, 변함이 없는 일편단심의 마음과 믿음은 간교한 속임수의 마음인 두 마음과 반대되는 충성된 마음입니다. 충성은 처음에 약속한 것을 끝까지 지키는 것으로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는” (시 15:4) 신실한 특성입니다. 성경에는 자기에게 마지막 남은 최후의 한 가지까지 하나님께 드리며 충성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중 몇 사람의 예를 살펴보며 우리의 충성을 시험해 보겠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위해, 또 하나님의 명령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바치며 충성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다음을 기대하세요.

샬롬!

 

 

 

posted by Yaac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