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과 사탄, 우리의 원수
지난 1, 2과에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지 배웠습니다. 이번 과에서는 사탄에 대해 연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누구인가? 사탄이란 존재가 정말 있을까? 그리고 혹 있더라도 그가 항상 존재해왔는가? 그렇다면, 그는 또 다른 신, 여호와를 대항하는 원수라는 신인가? 제3과에서는 이런 질문에 대해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예슈아께서는 사탄이 어디서부터 왔고 어디서 비롯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까?
누가복음 10장 18절 "예슈아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유다서 6절)
2.사탄은 왜 하늘에서 떨어졌습니까?
이사야 14장 12절-15절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베드로 후서 2장 4절)
3.사탄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으며 그는 어떠한 존재였습니까?
에스겔 28장 15절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네게서 불의가 드러났도다"
같은 장 12절에 사탄은 두로 왕으로 언급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인간 통치자 위에 진정한 왕 이셨듯이 (역대기상 29장 23절, 스바냐 3장 5절) 사탄은 이교왕국들 바벨론과 두로의 배후의 진짜 왕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사야 14장과 에스겔 28장의 계시들은 사탄의 특성을 적나라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1장16절, 시편 148장 1절,2절,5절)
4.거룩하고 완벽한 천사로 창조되었던 사탄은 하늘에서 추방당했습니다. 어떤 변화가 이 일을 초래하였습니까?
에스겔 28장 13절,14절,17절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준비되었도다. 너는 기름 부음을 받고 지키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불타는 돌들 사이에 왕래하였도다.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왕들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 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사탄은 불의가 드러나기까지는 완전한 천사였습니다. 에스겔 28장 16절 “네가 범죄 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리하여 사탄은 첫 범죄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요한일서 3장 4절,8절의 말씀처럼 그는 하나님의 법을 어겼습니다. 요한일서 3장 8절에선 사탄이 죄의 창작자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시편 80장 1절, 요한복음 8장 44절)
5.누가 사탄과 함께 하늘에서 추방당했습니까?
요한계시록 12장 7절-9절,12절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 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마태복음 25장 41절)
6.사탄의 반역에 지구는 어떻게 말려들었습니까?
창세기 3장 1절-6절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사탄이 훗날 두로 왕을 통하여 일하였듯 에덴에서 그는 뱀을 그의 매개물로 이용했던 것 입니다. 그리하여 사탄을 뱀이라고도 부르게 되었습니다. (요한계시록 12장 9절, 로마서 5장 12절)
7.태초에 아담이 이 세상의 통치자로 창조되었습니다. (창세기 1장 26절) 그러나 아담은 사탄으로 말미암아 죄를 범하고 그 주도권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이 세상의 통치권을 주장하였습니까?
누가복음 4장 5절-7절 "마귀가 또 예슈아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요한복음 14장 30절, 고린도후서 4장 4절, 에베소서 6장 12절)
8.사탄은 진리를 반대하는 자들을 어떻게 합니까?
디모데후서 2장 25절,26절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요한복음 8장 34절-44절, 에베소서 2장 13절)
9.마지막 때에 사는 마쉬아흐인에게 베드로가 말하는 경고는 무엇입니까?
베드로전서 5장 6절-9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 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에베소 6장 10절-18절)
10.사탄이 마지막 때에 어떻게 일할 것이며 또 누구를 기만할 것입니까?
데살로니가후서 2장 8절-10절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슈아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요한계시록 16장 14절)
11.사탄은 마지막 때에 그의 사업과 그의 일꾼을 어떻게 가장시킨다고 하였습니까?
고린도후서 11장 13절-15절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마태복음 4장 5절,6절)
12.우리는 어떻게 사탄과 싸워 승리할 수 있습니까?
요한계시록 12장 11절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요한일서 3장 4절-8절, 야고보서 4장 7절,8절)
오늘날 많은 사람은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세상에 죄와 고통을 허용하실 수 있는지 의문을 가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와 고통을 의도하지도 창조하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천사들을 포함한 그분의 모든 창조물에 선택권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천사 중 하나, 하늘의 제일 높은 천사가 반역을 하기로 선택했을 뿐입니다. 그 다음, 우리의 첫 부모가 그 반역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죄가 지구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과 전쟁 중입니다. 그리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음모와 기만 그리고 강요를 통해 우리에게 영원한 멸망을 초래하려 일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그의 기만과 계획을 폭로하고 있으며 예슈아를 우리의 구세주로 말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또 주인님께서 사탄의 계략에서 당신을 구원하시도록 허락하시겠습니까?
아멘으로 답하시고 주인님께 모든 것을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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