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과 하나님의 청지기
인류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 신뢰하도록 창조되었지만, 죄로 인해 이기심, 욕심, 그리고 부정직함으로 물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가 하늘에 가서도 이타적인 하늘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시 사랑과 신뢰를 계발할 방법을 만드셨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구속의 경륜 안에 있는 그 사랑하고 신뢰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1.이 땅과 땅에 속한 모든 것의 소유주는 누구입니까?
시편 50장 10절-14절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이 다 내 것이며 산의 새들도 나의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않을 것은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2.돈이 큰 축복이 될 수 있지만, 돈을 탐하고 그것을 주신 분보다 더 사랑하면 어떻게 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까?
디모데전서 6장 6절-10절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3.우리가 돈을 얻을 수 있는 기술과 능력은 누구에게서 오는 것입니까?
신명기 8장 18절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4.우리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빌린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언제 우리에게 맡긴 소유물들에 대한 보고를 드려야 할 것입니까?
누가복음 12장 16절-21절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5.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며 그분께서는 우리를 보살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므로 우리의 매일의 필요에 대해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겠습니까?
마태복음 6장 25절,26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6.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살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가 근면성, 검소함, 계획성 등이 없이 게으르게 주님께서 채워 주시기만을 바라고 있어도 됩니까?
데살로니가후서 3장 7절-10절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 것을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규모 없이 행하지 아니하며 누구에게서든지 양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주어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7.하나님께서는 우리 소유의 얼마를 요구하십니까?
레위기 27장 30절 "땅의 십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십일조는 히브리어로 1/10이란 말에서 유래됐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9/10를 관리하도록 허락하셨고 1/10을 바치게 하심으로 우리의 충성심을 시험하시는 것입니다.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우리는 십일조를 드릴 때 우리가 이미 받았던 하나님의 소유를 돌려 드리는 것일 따름입니다. (창세기 14장 18절-20절, 창세기 28장 18절-22절)
8.이스라엘의 때에는 십일조는 무슨 용도로 쓰였습니까?
히브리서 7장 5절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는 자들이 율법을 좇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가졌으나"
레위지파는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특별히 분리된 무리들입니다. 오늘날도 십일조는 온 세계의 하나님 사업의 후원에 쓰이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9장 13절,14절, 마태복음 10장 9절,10절, 히브리서 7장 6절-9절)
9.예슈아께서는 십일조의 원칙을 인정하셨습니까?
누가복음 11장 42절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를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아니하여야 할지니라"
과시하거나 하나님의 총애를 얻으려고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아무 소용없는 일입니다. 예슈아께서는 바리새인들이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옳으나 그들의 동기는 사랑, 자비, 믿음과 같은 마쉬아흐인의 필수 미덕들을 무시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마음의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마태복음 23장 23절)
10.십일조 외에 이스라엘의 자녀는 주님의 사업을 위해 또 무엇을 바쳤습니까?
출애굽기 35장 4절-9절, 36장 3절-5절 "35장 4절~9절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 일이 이러하니라 이르시기를 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취하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 곧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붉은 물들인 수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및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드는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36장 3절~5절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오는 고로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정지하고 와서 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을 다시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쉬아흐인들은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여 십일조 말고도 더 많이 드리길 원합니다. 예를 들어, 구제헌금, 생일 헌금, 감사헌금 등등이 있지요. (고린도전서 16장 2절)
11.하나님께서는 십일조와 헌금을 내지 않는 이들을 뭐라고 부르십니까? 그리고 십일조를 충실히 내는 이들에게 무엇을 약속하셨습니까?
말라기 3장 8절-10절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사람의 것을 훔치는 것이 나쁘다면 하나님의 소유를 훔치는 것은 얼마나 더 심각한 일인가 생각해 봅시다. (누가복음 6장 38절, 잠언 11장 24절,25절)
12.하나님께 헌금을 바칠 때 돈의 액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누가복음 21장 1절-4절 "예슈아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연보궤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또 어떤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가라사대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의 있는 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13.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재물을 바쳐야 합니까?
고린도후서 9장 7절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14.하나님의 사업과 그 일꾼들을 후원하기 위해 십일조와 다른 헌금을 드리는 일 외에 우리는 또 어떤 일에 참여하여야 합니까?
마태복음 25장 34절-40절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15.우리의 돈이 제일 안전한 곳은 어디입니까?
마태복음 6장 19절,20절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16.우리의 나눠주는 습관이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습니까?
마태복음 19장 21절 "예슈아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목사님들은 교인들에게 그들의 성품 계발과 하늘을 위한 성품을 준비하기 위해 자아희생과 봉사정신을 격려하고 인도합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돈을 필요로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원하신다면 하늘에서 금을 비 내리듯 하실 수 있는 분이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분은 청지기 제도를 통해 우리가 주님을 신뢰하는 것과 예슈아처럼 사랑하고 희생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예슈아께서는 그분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것에 비교할 때 우리가 드릴 수 없는 것이 무엇이 겠습니까?
아멘으로 답하시며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인님께 드릴 수 있는 마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샬롬!
'성서 대학 > 생명의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29과 성화된 가정 (0) | 2014.01.20 |
---|---|
제28과 시간의 청지기 (0) | 2014.01.20 |
제26과 마쉬아흐인의 복장과 장식 (0) | 2014.01.19 |
제25과 영원을 위한 준비 (0) | 2014.01.19 |
제24과 침례 (0) | 2014.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