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1. 12:50
외솔/천로역정
어느 환자의 기도
주님!
나는 당신에게 출세의 길을 위해 건강과 힘을 원했으나,
당신은 제게 순종을 배우라고 나약함을 주셨습니다.
주님!
나는 위대한 일을 하고 싶어 건강을 청했으나,
당신은 보다 큰 선을 하게 하시려고 병고를 주셨습니다.
주님!
나는 행복하게 살고 싶어 부귀함을 청했으나.,
당신은 내게 지혜로운 자가 되도록 가난을 주셨습니다.
주님!
홀로 있기 외로워 우정을 청했으나
당신은 세계의 형제들을 사랑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주셨습니다.
주님!
나는 내 삶을 즐겁게 해 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당신께 청했으나
당신은 다른 모든 이들을 즐겁게 해 주어야 하는 삶의 길을 주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이사야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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