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의 두 사람

내 속의 두 사람

우리 속에는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그것은 예후다(유다)와 같이 예슈아(예수)를 배반하는 반역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과, 페트로(베드로)와 같이 죄를 지었지만 회개하고 예슈아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충성된 제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다. 그리고 그 가능성은 성령의 호소와 역사에 굴복을 하는가, 아니면 그것을 거절하는가 하는 우리의 태도와 의지에 따라 결정된다. 곧, 배반자와 충성된 자, 회개하지 않은 사람과 회개한 사람, 예후다 같은 사람이 되는가 아니면 페트로와 같은 사람이 되는가의 차이는 바로 우리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예후다의 죄는 그를 사망에 이르게 하였고, 페트로의 죄는 그를 사망에 이르게 하지 않았다. 그 두 죄의 차이 또한 우리들 자신이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몇일에 걸쳐서 예후다와 페트로의 삶을 통해서 그 차이와 그 차이가 만든 결과들을 살펴보고 우리가 가야할 바른 길을 찾아보도록 하자.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