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사랑하는 방법

아내를 사랑하는 방법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부부는 참으로 가깝고도 먼 관계인 것 같다. 서로가 성경을 잘알아서 두 사람은 두 사람이 아닌 한 사람인 것을 깨달아서 상대방을 자기 자신의 반쪽으로 생각할 때 세상에서 그만큼 친근한 관계를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이 함께 몸을 맛대고 섞어 가면서 살고 있다 하더라도 서로가 자기를 주장하며 자기 권리를 주장할 때 두 사람은 이 세상의 어떤 관계보다 더 멀고 의미없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되고 말 것이다. 이제 남편이 아내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성경 말씀을 통해서 알아 보자.

제 몸같이 사랑함

"이처럼 남편들도 자기 아내들을 자기들의 몸처롬 사랑해야 합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에페소 성도들에게 5장 28절)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주심 같이함

"남편들이여, 마쉬아흐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주신 것처럼 아내들을 사랑하십시오."

(에페소 성도들에게 5장 25절)

칠 년을 수일같이 여김

그래서 야아콥이 라헬을 위해 7년을 섬겼다. 그러나 그는 그녀를 사랑했기 때문에 그의 눈에 며칠처럼 여겼다.

(처음에-창세기 29장 20절)

평생의 날을 함께 삶

"네 헛된 모든 날들 곧 그 해 아래에서 네게 준 네 헛된 모든 삶의 날들 동안 네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하는 삶을 보라. 참으로 그것은 네가 그 해 아래에서 수고한 그 삶과 네 수고의 몫이다."

(전도자-전도서 9장 9절)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내력을 살펴보자. 먼저 남자는 흙의 구성요소들로 만들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살아서 움직이게 되었다. 그러나 그 남자와 함께 삶을 개척하며 살아갈 배우자(여자)는 그렇게 독립된 개체로 만드신 것이 아니고 남자의 중요한 부위에서 남자의 몸의 일부를 취하셔서 여자를 만드셨으므로 두사람은 서로 떨어져서 존재하지만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아니라 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볼 때 모든 인간들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서로 다른 남남이 아니라 모두가 다 한 존재인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도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 원수도 곧 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을 깨달은 사람은 누가 강요하지 않아도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태초에 타락한 천사의 유혹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서로 남이라는 개념없이 서로서로 사랑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 몸이 아닌 다른 객체로 존재하게된 사탄에 의해 분리가 시작되므로 해서 하늘나라에서 사탄이 자기를 주장했던 것처럼 이 지구 상의 인간들도 자기를 주장하게 되므로 해서 아름다웠던 본래의 질서가 깨어지고 혼돈상태가 되고 만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당신의 형상을 닮도록 심혈을 기울여 창조하신 인간들과 한 몸을 이루시기 위해 친히 이 땅에 오셔서 그 귀한 보배피를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와 한 몸을 이루셨으므로 이 사실을 믿고 말씀대로 성만찬을 하며 그분을 기념하면 우리는 예슈아 마쉬아흐와 온전한 한 몸을 이루어 하늘의 평화를 이 땅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엄청난 경험을 여러분도 함께 해서 영원히 주님과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