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on Church :: 임금체불, 태업(Sabotage), 파업(Strike)을 예견한 야아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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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게 믿고 가르치며 예슈아 마쉬아흐의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
Yaacob
2012. 12. 26. 07:58 외솔/천로역정

임금체불, 태업(Sabotage), 파업(Strike)을 예견한 야아콥


"이제 부자들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에게 닥칠 불행을 생각하고 통곡하며 우십시오. 

여러분의 재물은 썩었고 여러분의 옷들은 좀먹었습니다. 

여러분의 금과 은은 녹이 슬고 

그 녹은 여러분을 심판하는 증거가 되며 

불처럼 여러분의 살을 먹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마지막 날들에 심판받을 재물을 쌓았습니다.


보십시오.

여러분의 밭에서 곡식을 베고도 품삯을 빼앗긴 일꾼들이 

여러분에게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추수하는 자들의 아우성이 만군의 야붸의 귀에 들어갔습니다.

여러분은 이 땅에서 사치와 쾌락을 누리며 살았고 

살육의 날을 앞에 두고 마음을 살찌게 했습니다. 

여러분은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으나 그는 여러분에게 대항하지 않았습니다."

(야아콥의 편지 5장 1절~6절)


나의 작업실에는 두 곳에 형광등이 설치되어 있는데 바로 나의 작업테이블 위에 있는 형광등이 켜고 나서 약간의 시간이 흐르고 나면 자동적으로 꺼지는 일이 반복되어 형광등의 수명을 살펴보아도 전혀 문제가 보이지 않는데 이상해서 사람도 말을 잘 듣지 않으면 회초리로 때리면 일시적으로나마 말을 듣는 일이 있으므로 곁에 있던 등 긁는 효자손으로 툭 쳐보았더니 불이 다시 켜지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기를 계속하다가 어제는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천장의 형광등을 뜯어내려서 분해를 해보았으나 별로 수상한 곳이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스타터가 전자식이라서 부속 중에 이상한 것이 있나 보려고 완전 분해를 했더니 트랜지스터 2개가 있고 그것이 열이 나기 때문에 방열을 위해서 프레임을 알루미늄으로 만들고 거기에다 그 2개의 트랜지스터를 고정시켜놓은 것을 보니 조립하는 과정에서 그것을 잘 못 조립해서 프레임과 트랜지스터 사이에 넣은 절연체가 빠져 있어서 불을 켜고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트랜지스터가 열이 나서 그 트랜지스터가 프레임에 직접닿으므로 회로가 작동을 멈춰서 불이 꺼졌던 것이고 효자손으로 두들기면 그 트랜지스터와 프레임이 떨어지므로 다시 불이 켜지고 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그 절연체를 제대로 조립했더니 말썽없이 지금 불을 켜고 5시간이 지났는데도 아무 이상없이 나의 작업을 도와주고 있다.


여기서 이 부속품을 조립하는 조립공이 실수로 조립을 잘못했거나 아니면 임금체불이나 임금의 수준에 불만을 품고 태업을 한 것은 아닐까 생각하다가 위의 성경 구절이 생각나서 이렇게 적어본다. 2천년 전에 살았던 예슈아의 동생 야아콥(어떤 이들은 미르얌이 예슈아만 낳았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복음서에서는 분명히 미르얌이 예슈아를 낳았을 때 첫 아들이라 했기 때문에 복음서들에 나오는 동생들은 그들이 주장하는 이복형들이 아니고 미르얌이 예슈아 후에 동생들을 낳았음을 성경이 증명하고 있다.)이 2천년 후에 있을 일들을 아주 정확하게 기록해 두지 않았는가!


우리는 여기서 기업주들의 부도덕성을 볼 수 있고 그들의 부도덕성과 착취에 견디다 못한 노동자들이 결국은 태업을 하고 파업을 하며 노동조합을 만들 것을 성경을 통해서 알 수가 있다. 성경은 이렇게 정확하게 예시해주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진실한 신자라고 하는 이들을 포함해서)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드리지 않고 신화로 취급해 버리는 것은 참으로 슬픈 현실이다. 우리 모두 성경으로 돌아가자.


샬롬!

posted by Yaac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