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on Church

제29과 성화된 가정

노아시대에 하나님께서 홍수로 세상을 멸망하신 이유가 된 죄는 결혼, 성 그리고 가정의 표준을 범한 것이었습니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누가복음 17장 26절) 오늘날 우리는 이 예언의 성취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과에서는 결혼과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홍수 전 인류는 무엇에 사로잡혀 있었습니까? 

마태복음 24장 37절-39절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일 자체가 죄는 아닙니다. 만일 합당하게 다루어지고 죄 된 부절제로 발전하지 않으면 결혼은 노아의 시대에도, 오늘날에도 여전히 합법적이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러나 노아 당시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상의하거나 그분의 지도와 의견을 구함 없이 결혼하였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결혼 예식이 허식과 사치와 자아 방종을 나타내는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고린도전서 7장 29절-31절, 누가복음 17장 26절-30절)

2.누가 결혼제도를 세우셨습니까? 

창세기 2장 21절-24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3.독신주의를 따름으로 종교적인 성사가 더 거룩해집니까? 

히브리서 13장 4절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혼인은 모두에게 고귀한 것이다” (디모데전서 4장 1절- 3절)

4.결혼이 고귀한 것이지만 성경은 혼외나 혼전 관계를 맺는 이들을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히브리서 13장 4절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간음자”의 헬라어는 “Pornos”로 포르노그라피 (Pornography)의 어근입니다. 이 구절은 결혼밖에 있는 모든 성관계에 대한 경고 구절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 9절,10절)

5.무엇을 토대로 홍수 전 인류는 결혼상대를 택하였습니까? 

창세기 6장 1절,2절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셋의 후손은 “하나님의 자녀”로 칭하여졌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개심하지 않은 가인의 후손들과 결혼하였습니다. 이것은 개심하지 않은 상대를 회개시키지 않고 결혼하므로 인해서 오히려 “하나님의 자녀들”을  배도에 이르게 했습니다. (창세기 24장 1절-3절, 26장 34절,35절, 28장 1절)

6.하나님께서는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의 결혼에 대해 어떻게 권면하십니까? 

고린도후서 6장 14절-18절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마쉬아흐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7.믿지 않는 자와 벌써 혼인한 사람은 이혼해야 합니까? 

고린도전서 7장 13절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8.마쉬아흐는 이혼이 될 수 있는 사유는 딱 한 가지로 제시하셨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왜 하나님께서는 이것이 타당한 이유라고 생각하셨을까요? 

마태복음 19장 5절,6절,9절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 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9.결혼은 모든 경우에 언제나 이상적인 것이 아니며 (바울의 예) 젊은이들은 이 성스러운 관계에 급하게 뛰어들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그분의 사랑 안에서 시작한다면 결혼은 아주 좋은 제도입니다. 그렇다면 혼인제도는 어떻게 이 사회의 순수성을 보존시킬 수 있습니까? 

고린도전서 7장 1절-3절 "너희의 쓴 말에 대하여는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고린도전서 7장 5절,8절,9절, 골로새서 3장 18절,19절, 시편 24장 3절,4절, 베드로후서 1장 4절)

10.우리의 눈과 생각을 통제하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입니까? 

마태복음 5장 27절-30절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11.아내들이 이해받지 못하고 존중받지 못하면 그들의 영적 생명은 어떤 영향을 받습니까?

베드로전서 3장 7절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12.부부관계에 대한 하나님의 이상은 무엇입니까? 

에베소서 5장 22절-25절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마쉬아흐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마쉬아흐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마쉬아흐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하나님은 하와를 아담의 옆구리에서 지으시고 그의 하녀가 아닌 “돕는 배필” 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그녀는 남편의 경건한 애정과 마쉬아흐적인 지도로 동등한 동반자가 되게 하셨으며 그들에게 “한 몸을 이루라”고 하셨습니다. (창세기 2장 18절,24절)

13.십계명중 가정에 대한 중요한 두 계명은 어느 계명입니까? 

출애굽기 20장 12절,14절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간음하지 말지니"

14.부모는 그들의 자녀에게 어떻게 진실한 사랑을 보여 줄 수 있습니까? 

잠언 13장 24절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훈육과 사랑은 항상 동반되어야 합니다. 엘리 제사장은 관용을 사랑으로 착각하고 그의 아들들을 훈육하지 않아서 자녀 교육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15.자녀의 어떤 태도가 마지막 때의 징조라고 하였습니까?

디모데후서 3장 1절,2절2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16.바울은 부모와 자녀의 이상적인 관계를 어떻게 요약합니까? 

에베소서 6장 1절-4절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오늘 우리의 사회도 노아의 때와 같습니다. 예슈아께서는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 위함이니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당신은 오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생각과 행동의 순결함을 유지하며 마쉬아흐인 남편, 아내, 부모, 또는 자녀로서의 책임을 다하기로 작정 하시겠습니까?

아멘으로 답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