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眞) 主日에 대한 예슈아 마쉬아흐(예수 그리스도)의 소유권 주장
지난번에는 하나님의 지적 소유권 주장을 성경에서 찾아보았다. 참으로 온 우주 만물은 하나님께서 손수 지으신 것이기에 어느 것 하나도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이 없는데 바로 하나님의 소유권에 포함되어 있는 인간이 무엇인가를 적고 만들어 놓고는 자기 것이라고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다. 물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무지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믿고 주장할 수 있겠지만 성경을 믿고 또 그 믿은바 성경을 가르치는 신학자와 성직자들이 그것을 주장하는 것은 바로 모든 만물에 대한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하는 처사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말씀드렸기에 이만하고 오늘은 말도 많은 主日과 그 주일의 소유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주일이라는 단어의 뜻을 살펴보면 이 단어는 예슈아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만 쓸 수 있는 단어임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주인의 날이란 뜻이므로 예슈아를 구주, 즉 자기의 주인으로 모시고 섬기지 않는 사람들은 쓸 수 없는 단어인 것이다. 그래서 예슈아를 자기의 주인으로 모시고 섬기는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단어임을 우리는 알 수 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렇게 예슈아를 믿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쓰는 단어인데도 성경에는 주일이라는 말이 한 군데도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주일이라는 말을 쓰게 되었는가? 그것은 예슈아께서 십자가 고난을 당하시고 피 흘리시고 돌아가신 후 삼일 만인 일요일에 부활하셨기 때문에 그 날이 주의 날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렇다면 성경에는 왜 주일이라는 말이 없을까? 그리고 하나님께서나 예슈아께서 직접 당신들의 날이라고 지정한 날이 있을까?
만약 그런 날이 있다면 그 날이 바로 주의 날, 主日이라고 불리어져야 되지 않겠는가? 과연 그렇게 직접 하나님께서 당신의 날이라고 지정한 날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이름들(출애굽기) 16장 23절을 보자. [그가 그들에게 말했다. “야붸께서 하신 말씀이다. ‘내일은 안식일 곧 야붸의 거룩한 안식일이다. 너희가 구울 것을 굽고 너희가 삶을 것을 삶아라. 그리고 그 남는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그 아침까지 보관하여 두라.”] 여기서 하나님께서 안식일이 당신의 날이라고 소유권을 주장하고 계신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소유권을 주장하시는 부분이 구약에는 수 없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구절들을 모두 다 제시하지는 않겠다.
그 대신 신약에서도 주의 날에 대한 소유권을 나타내는 구절이 있는지 살펴보자. 신약성경 마타이(마태복음) 12장 8절에서 예슈아께서 “이는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안식일이 당신의 날임을 분명히 말씀하고 계신다. 이렇게 구약이나 신약에서 안식일이 참으로 하나님의 날이고 예슈아의 날임을 우리는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는 대로 예슈아께서 부활하신 일요일을 그분들의 날로 바꾸었다는 기록이 있는가? 절대로 없다. 잘 아는 대로 법은 그 법을 제정한 사람에 의해서만 고치거나 폐할 수 있지 그 법을 제정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권한이 세더라도 그 법을 바꿀 수는 없는 것이다. 무력으로 그 법을 바꾸는 것은 쿠데타로서 불법인 것이다. 그런데 그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셨으므로 하나님께서만 바꾸거나 폐하실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일요일을 주일이라고 부르는 것은 바로 사람들에 의해 그렇게 된 것이다. 우리가 알 것은 바로 이처럼 사람에 의해 바뀔 것이라는 예언이 성경에 하나님에 의해서 기록되어져 있음을 다니옐(다니엘) 7장 25절에서 찾아볼 수가 있다는 것이다.
다니옐(다니엘) 7장 25절을 보자.
“그는 지극히 높으신 분을 적대하는 말을 하며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자들을 괴롭히며 때들과 법을 바꾸려 할 것이다.” 이 구절의 성취를 보려면 천주교(카톨릭)의 십계명을 보라. 바로 인간에 의해 법(십계명)이 바뀌어 진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천주교에서는 십계명의 둘째 계명 즉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한 계명을 없애버리고 네 번째 계명인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계명을 세 번째로 올려서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했으며 열 번째 계명을 두 부분으로 나누어 아홉 번째 계명을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 라고 하고 열 번째 계명은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고 해 놓았다.
이상에서 살펴본 대로 성경에서는 구약에서 신약까지 안식일을 하나님과 예슈아께서 당신들의 날이라고 소유권을 주장하고 계시지만 인간들이 무례하게도 그 소유권을 빼앗아서(?) 일요일에게 주어서 일요일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뜻으로 主日이라고 부르고 그 날을 거룩하게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일이며, 멸망당할 일이 아닌가! 참(眞) 主日인 안식일을 예슈아께 돌려드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우리들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안식일을 참(進) 主日로 거룩하게 지키자. 이상에 기록한 것은 어느 특정 교단의 주장도 아니고 또 어리석기 짝이 없는 나의 주장도 아니며 온 우주의 창조자이시고 우주질서에 관한 모든 법과 원칙을 제정하시고 그 법에 의해서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 독생자까지 희생하신 사랑과 의의 하나님과 우리 인간들의 영원한 주인 되시는 예슈아의 주장이심을 깨달아 알자.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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