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속에 숨겨진 비밀
영원한 복음이란 창세부터 세우시고 이 세상 끝까지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복음을 말한다. 이 복음은 옛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선포하였던 것과 같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신다는 기쁜 소식인데, 영원한 복음은 어떻게 타락한 인간이 죄로부터 구원을 받고 완전한 사람으로 회복되어, 다시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지 그 구원의 계획과 방법을 가르쳐주는 복음이다. 그런데 이 영원한 복음 속에는 비밀이 숨어있다. 이 영원한 복음의 비밀을 이해하고 이 비밀이 마음속에 이루어질 때, 사람은 구원을 받고 다시 완전한 사람으로 회복되는 것이다.
영원한 복음의 비밀과 관련된 말씀을 몇 개 찾아보자.
"그러나 일곱째 사자가 뿔나팔을 불어 소리를 내는 날들에 하나님의 비밀이 자신의 종들인 예언자들에게 주신 복음대로 이루어질 것이다."(요하난의 계시 10장 7절).
"하나님께서는 이 신비가 얼마나 부유하고 영광스러운지 이방인들에게 알리기를 원하셨습니다. 이 신비는 여러분 안에 계신 마쉬아흐시니 그는 영광의 소망이십니다."(콜롯새 성도들에게 1장 27절).
"그것은 그들의 마음이 위로를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깨달음으로 부유하게 되고 하나님의 신비의 지식인 마쉬아흐에게까지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마쉬아흐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물이 감추어져 있습니다."(콜롯새 성도들에게 2장 2절, 3절).
요하난의 계시 10장 7절의 말씀처럼, 지금은 일곱째 사자가 나팔을 부는 마지막 시대, 하나님의 비밀이 하나님의 참 백성에게 이루어져야 하는 때이다. 그런데 콜롯새 성도들에게 에 보면 그 비밀은 예슈아 마쉬아흐라고 언급되어 있으며,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것이 무슨 뜻인가?
셋째 사자의 복음을 보면 영원한 복음을 깨닫고 복음의 진리로 성화된 사람들의 결정체의 특징이 나온다. 그들은 남은 무리로서 인내로 짐승의 표 핍박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슈아께서 가지셨던 것과 똑같은 믿음을 가지고 죄를 승리하는 생애를 사는 사람들이다. "여기에 하나님의 계명과 예슈아의 신실함을 지키는 성도들의 인내가 있다."(요하난의 계시 14장 12절). 그들은 하나님의 인을 받는 십사만 사천 인이며, 짐승의 표에 굴하지 않는 믿음과 인내를 가지고 죽기까지 충성하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죄로 기울어지는 본성을 타고나 연약하고 타락한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있으며 예슈아께서 가지셨던 똑같은 믿음을 가진 "예슈아의 신실함을 지키는 자" 가 될 수 있는가? 이 일이 어떻게 가능한 것이 되는가? 그렇게 되기 위해 깨달아야 할 비밀이 있다. 영원한 복음 속에 숨겨진 그 비밀을 깨닫고 이해한 사람만이 그렇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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