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과 창조주 하나님
이 세상에 있는 많은 문제와 혼란을 보고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아니하는 무신론자가 많이 있다. 사랑과 질서의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이 세상에 이렇게도 많은 어려움과 기만과 혼잡과 낭패를 허락하실 수 있느냐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결국 하나님은 세상 대학에서 가르치는 바대로 사람이 스스로 자신을 돕기 위해 고안해낸 대상일 뿐인가? 이렇게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람들은 불행하며 그들은 하나님 대신 그들의 마음을 차지할 다른 것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들은 공허감에 사로잡혀 있다. 이 세상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신뢰할 수 있는 어떤 존재 곧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넉넉히 도와줄 만큼 강한 어떤 존재를 찾고 있다. 불안과 의심에 떨고 있는 무신론자들이 있는 반면에 살아 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참으로 행복하다.
우리는 우주 가운데서 그의 발자취를 더듬을 수 있으며, 우리의 생애를 그에게 의탁하기에 충분하리만큼 그의 존재와 사랑의 증거를 발견할 수 있다. 수십년 전에 우리는 최초의 인공위성이 달에 착륙하는 그 위대한 업적을 보았다. 우리는 로켓이 발사되고 받침대가 떨어져 나가면서 엔진의 큰 힘이 그 기구를 하늘로 올리는 것을 보았다. 북미주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캡슐이 로켓에서 떨어져 우주를 계속 달려갈 때에 그것의 진행에 대한 정규적 보고에 큰 관심을 가지고 라디오에 귀를 기울였다. 라디오를 통해 우주인이 보내는 기별과 그 복잡한 우주여행 계획의 여러 분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때에 그런 로켓과 캡슐 기계장치를 고안하여 우주여행을 마치고 다시 지상으로 회수하는 데는 오랜 기간의 연구와 계획이 소요되었음을 다시 상기케 된다. 그 로켓과 캡슐이 우주를 달려가는 것을 보고서도 그 모든 일이 우연히 되었다고 말한다면 그 사람은 정신 이상자로 여겨질 것이다.
우리가 밤에 밖으로 나가 하늘을 쳐다보면 하늘에 무수한 별이 있어 천문학자가 수천 년 후의 그 각 별들의 정확한 위치를 예고할 수 있으리만큼 각 별이 정해진 궤도를 따라 도는 것을 볼 때, 지혜로우신 창조주께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복잡한 우주를 구상하시고, 창조하시며, 운영하시는 일에 분명히 관여하고 계심을 깨닫기 시작한다. 천연계의 법칙을 이해함이 우주의 설계자에 대한 경외심을 감소시키기는커녕 오히려 증가시킨다. 우리가 물질의 가장 작은 단위나 공간을 따라 달려가는 대은하계 어느 것을 연구하든지 우리는 그 모든 것에 분명히 나타나 있는 놀라운 계획과 질서 가운데서 하나님의 지혜를 발견하게 된다. 이 위대하신 설계자와 운영자께서 바로 내가 신뢰하게 된 하나님이시다. 바로 당신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배우지 못하였으면 그분에 대해 잘 배우기 바라는 바이다.
주의 사항
저의 글에서 예슈아와 마쉬아흐라는 단어를 만나면 당황하지 마십시오.
예슈아는 예수님을 이스라엘 사람들이 부르는 이름입니다. 2천여년 전에 이스라엘에서 불리워졌었고 지금도 그렇게 부릅니다. 그러니 우리들도 당연히 그렇게 불러야 됩니다.
마쉬아흐도 역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2천여년 전부터 지금까지 불러오는 이름입니다. 우리들은 그리스도라고 불렀지요. 그러나 이것은 예수님 당시부터 지금까지 이스라엘 사람들이 부른 이름이 아닙니다. 그러니 당연히 마쉬아흐라고 불러야 됩니다.
우리들의 이름 강철수는 영어로도 강철수로 발음이 되어야 하고 일본어로도 강철수로 발음이 되어야 하며 중국어로도, 나아가서 이 세상의 어떤 언어로도 강철수로 불리어져야 되는 이치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슈아 마쉬아흐라 부르고 씁니다. 샬롬!
1. 성경은 하나님을 인류에게 어떻게 소개하는가?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에 기록된 첫 번째 교리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이"-여기 만물의 존재의 근원이 있다. 성경은 하나님을 증명하려 노력하지 않고 다만 그의 존재를 선언한다.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사실은 우리 자신의 존재와 우리 주위에 있는 만물의 존재에 의하여 현저하게 나타나 있다. 피조물은 조물주를 증거한다. 고안되어 나온 것들은 고안자가 있음을 증거 한다.
2. 이 창조의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오래 존재하셨는가?
시편 90장 2절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3. 하나님께서는 어느 곳에 거하시는가?
열왕기상 8장 30절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4. 자기 자신이 존재하시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어떤 증거를 인간에게 주셨는가?
로마서 1장 19절,20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이 성경구절들은 천연계가 하나님의 창조적 능력의 존재를 증거하고 있음을 분명히 진술하고 있다. 이 세상 어느 곳을 살펴보아도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적 능력의 증거를 보게 된다. 로빈슨 크루소의 이야기 가운데 그가 젖은 모래 위에 있는 발자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비록 그가 그 사람을 보지는 못했으나 그 섬에 또 다른 사람이 있음을 알게 되는 사실이 나온다. 그는 발자국이 자신의 것이 아님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그 증거에 의하여 또 다른 사람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였다. 모래 위에 나타난 한 발자국이 인간의 존재에 대한 결정적 증거가 된다면 우리 주님의 발자국이 온 세계를 뒤덮고 있는 사실을 보고서 우리는 어떻게 생각 할 것인가?
5. 우주 가운데서 우리가 볼 수 있는 주님의 발자국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시편 19장 1절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이사야 44장 2절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욥기 12장 7절~9절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고하리라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
예레미야 51장 15절,16절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그가 목소리를 발하신 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자연계는 우리의 감각에게 끊임없이 말한다. 열린 마음은 하나님께서 손수 만드신 만물에 나타난 그의 사랑과 영광에 감복될 것이다. 푸른들, 울창한 수목, 새싹과 꽃, 지나가는 구름, 내리는 비, 졸졸 흐르는 시내, 하늘의 영광들은 우리의 마음에 말하여 우리로 하여금 그 모든 것을 지으신 자와 친숙하여지기를 요청하고 있다.
6. 인간이 경배하는 다른 신들과 우주의 조물주와 다른 점이 무엇인가?
시편 96장 3절~5절 "그 영광을 열방 중에, 그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 할지어다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만방의 모든 신은 헛것이요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7. 하나님께서 우리의 찬송과 영예를 받으심이 합당한 이유는 무엇인가?
요한계시록 4장 11절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하나님을 경배할 의무는 그가 창조자시요 만물의 존재가 그로 말미암았다는 데 있는 것이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다른 신들보다 낫고 존경과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심을 기록할 때에는 반드시 그의 창조력의 실증을 들어 말하였다. 또한 시인은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시편 100장 3절, 95장 6절)하였다.
8.성경 가운데 하나님의 특성이 무엇이라 기록되어 있는가?
역대하 2장 5절,6절 "내가 건축하고자 하는 전은 크니 우리 하나님은 모든 신보다 크심이라 누가 능히 하나님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요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내가 누구관대 어찌 능히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요 그 앞에 분향하려 할 따름이니이다"
마가복음 10장 27절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시편 147장 3절~9절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저가 별의 수효를 계수하시고 저희를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우리 주는 광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는 붙드시고 악인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저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예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말라기 3장 6절 "나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야고보서 1장 17절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이런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시니 무엇을 우리가 두려워할 것인가?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로마서 8장 31절).
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요한일서 4장 8절,16절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10. 이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크신가?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당신을 사랑치 않는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 이러한 생각은 우리의 심령을 부드럽게 하며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 하나님의 뜻에 순종케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품성을 십자가에 비추어 연구할수록 그의 자비와 온유와 공평과 의를 깨닫게 되는 것이요 또한 그의 무한하신 사랑의 무수한 증거와 자기의 불순종하는 자녀에 대한 자모의 애정보다도 더 뛰어나는 인정 깊은 자애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11.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가?
로마서 8장 38절,39절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12.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자신을 어떻게 묘사하셨는가?
출애굽기 34장 5절~7절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반포하실 새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인자를 천 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 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13.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당신의 선하심과 자비를 베푸시는가?
시편 145장 8절,9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여호와께서는 만유를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14. 무엇이 날마다 우리의 생명이 멸망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가?
예레미야애가 3장 22절,23절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15.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위해 어떤 관계를 계획하고 계시는가?
요한일서 3장 1절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16.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가?
요한복음 1장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당신의 하나님은 얼마나 크신가? 고대 애굽 사람들은 여러 가지 크기의 신들을 섬겼다. 그들이 경배한 대부분의 신들은 그들의 손으로 만든 작은 물체들이었으며 그들 주위에 있는 짐승들의 모양을 따라 만들었다. 그들은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과 바꾸었다 (로마서 1장22절-25절).
그들은 조물주보다 피조물을 경배하였다.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이 그들 자신보다 더 작기 때문에 그들은 타락하여 더러워졌다. 그대가 어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가에 따라 그것이 그대 생애의 모든 행위에 영향을 미친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로는 도무지,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크신 하나님이시다. 그는 우주의 창조주이시며, 당신이 만드신 피조물의 필요를 공급하시기 위해 당신의 무한한 능력을 사용하시는 이적의 하나님이시다.
이교 신봉자들이 섬기는 신들과 달리 창조주께서는 그분의 피조물의 행복과 번영에 관심을 가지셨으며, 자녀 각 사람을 구원하시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성경 가운데 계시된 하나님께서는 우주를 창조하시고 또 유지하시는 능력을 가지셨으며, 우리에게 주신 성경을 통하여 우리와 교통할 능력도 갖고 계신다, 그가 주신 말씀 곧 성경을 연구하므로 하나님과 친해져서 우리의 생애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도록 노력하자.
아멘!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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