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on Church ::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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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게 믿고 가르치며 예슈아 마쉬아흐의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
Yaacob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4.02.14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들
오늘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에 대해서 공부해 보고자 한다. 물론 관련된 주제와 성구들을 나열할 것인데 그 성경구절들이 어느 누구의 화려한 입놀림보다 더 크고 힘있게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방법을 외치리라 생각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내 명령들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천 대까지 인애를 베풀 것이다."
(이름들-출애굽기 20장 6절)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내 명령들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천 대까지 인애를 베풀 것이다."
(말씀들-신명기 5장 10절)
"그러므로 너는 네 하나님 야붸 그는 그 하나님 곧 그를 사랑하는 자들과 그의 명령들을 지키는 자들에게 천 대까지 그 언약을 지키시고 그 인애를 베푸시는 그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말씀들 7장 9절)
 
나그네 (이방인으로서 거주하는 자들)
"고아와 과부에게 공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빵과 옷을 주신다."
(말씀들 10장 18절)
 
사람들
"사람이 무엇이기에 당신께서 그를 기르시며 당신의 마음을 그에게 두십니까?"
(이욥-욥기 7장 17절)

하나님을 아는 자들
"참으로 그가 나를 사랑하니 내가 그를 구할 것이고 그가 내 이름을 아니 내가 그를 보호할 것이다."
(찬양들-시편 91장 14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자비를 베풀듯이 야붸께서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니 이는 그가, 우리가 어떻게 지어진 것을 아시며 우리가 흙(먼지)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때문이다."
(찬양들 103장 13절, 14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사랑할 것이니 나를 애타게 찾는 자들이 나를 발견할 것이다."
(잠언 8장 17절)

예슈아를 사랑하는 자
"내 계명들을 가지고 지키는 자는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고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 자신을 알게 할 것이다." 예슈아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누가 나를 사랑하면 그는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할 것이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거처를 함께 할 것이다."
(요하난-요한복음 14장 21절, 23절)
"참으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시니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했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너희가 믿었기 때문이다."
(요하난 16장 27절)
 
헌금을 기쁘게 내는 자
"각 사람은 마음에 정한 대로 해야 하고 근심하거나 억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쁘게 내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코린토 성도들에게 하-고린도후서 9장 7절)
 
하나님의 자녀들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어떠한 사랑을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로 불리게 하셨는지 보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니 이는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요하난의 편지 상-요한일서 3장 1절)

예슈아 마쉬아흐의 인애를 기다리는 자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면서 영생으로 이끄는 우리 주 예슈아 마쉬아흐의 인애를 기다리십시오."
(예후다의 편지-유다서 1장 21절)
 
위의 구절들 중에서 나는 나그네에 대한 것을 잠시 생각하면서 나의 선친과 모친을 회상해 본다. 물론 모친께서는 아직 살아계시지만...
내가 어렸을 때 우리 집은 4칸 겹집이어서 집 자체도 컸었고(농촌집으로는) 그 집 전체에 세칸의 다락방이 있었으며 동네 한 가운데 위치해 있었고 먹는 것도 떨어지지는 않아서 동네의 어떤 집에 손님이 오게 되면 항상 저녁은 우리 집에 와서 먹고 자는 것을 보았다. 그 당시 우리집은 부모님과 6남매로 상당히 복잡했었지만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나그네를 대접하는 것을 보았었는데 선친께서는 성경을 읽고 가르치는 입장이어서 별문제 없었으리라고 생각되지만 모친의 입장에서는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었을텐데도 기꺼이 그 일을 담당하신 것을, 지금 와서 모친께 물었더니 외할아버지의 가르침이었다는 말씀이었다.
 
외가는 우리 집에서 두세집 위에 위치해 있었는데 시집을 와서도 늘 친정부모님과 가까이 생활하면서 어렸을 때 미쳐 배우지 못한 것들을 어려운 시집생활을 하면서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를 통해서 교육을 받으신 것을 늦게야 알았다. 모친께서는 당신이 어렸을 때에는 외할아버지께서 성경을 몰랐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외할아버지의 모든 말씀들이 성경에 그대로 있다고 말씀하신다.
 
여기서 나는 우리나라에 AD 64년에 이미 복음이 전파되어 많이 파급되어서 본래의 모양은 많이 토속적인 것으로 옷을 바꾼듯 하지만 그 저변에는 성경의 사상이 도도히 흘러 내려온 것으로 생각한다. 고려 시대에는 "안향"이라는 상당히 높은 벼슬하신 분이 전국의 무당 점쟁이들을 전부 죽였다고 하는 내용을 그 당시 국민학교 4학년 때 쯤 교과서에서 본 적이 있었다.
 
요하난 14장 21절의 말씀도 깊이 묵상해보면 그 뜻을 제대로 알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새 계명은 "사랑"을 말하는 것이지 구약시대의 "십계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들 말한다. 그런데 본문을 보시라, "내 계명"이라는 단수로 쓰지를 않고 "내 계명들"이라고 복수로 쓰여져 있지 아니한가! 바로 "십계명"을 말씀하는 것임을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내 계명들을 가지고..."라고 되어 있는데 그것은 계명들을 써서 가진다는 것 보다는 마음 판에 새겨서 간직하는 것을 말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요하난의 편지 상 3장 1절의 말씀을 생각해 보자. 우리는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이고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한다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는데 거의 모든 사람들이 세상이 알아 주어야 제대로 된 믿음을 가진 것으로 알고 교회에서도 세상에 널리 알려지면 좋은 믿음 본받을만한 믿음으로 선전하고 상을 주니 이 세상의 형편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지 아니한가? 가치관이 전도되어 있는데 어떻게 바로 설 수 있으며 바른 삶을 살 수 있겠는가?
 
위의 예후다의 편지 중에서 "인애"라는 단어는 이브리어(히브리어)로 "헤세드"라는 단어인데 성경에서는 친절, 자비, 자애, 인자 그리고 사랑이라는 말들로 번역이 되었다. 그러므로 예슈아 마쉬아흐의 사랑은 우리를 영생으로 인도 하는 것이 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다고 하신 잠언 8장 17절의 말씀은 아주 의미심장한 말씀이다. 복음서들에서 죽은 아들을 살려서 돌려 받고 영혼의 갈급함을 해결 받은 우물가의 여인, 그리고 그 외에 수 많은 문제 해결을 받은 이들은 그저 말로만 믿고 생각으로 인정하는 믿음이 아니라 온 생애를 걸고 하나님을 찾은 사람들임을 생각하고 나 자신의 믿음을 살펴보아야 되겠다.
 
샬롬!

 
posted by Yaac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