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on Church

제12과 하늘의 법원

우리는 지금 예슈아께서 하늘 성소에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성소는 하나님과 예슈아의 사무실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거기에서 일하는 천사는 보좌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늘 성소에서는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그중에 제일 중요한 일은 바로 심판입니다. 보통 우리는 재판이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 심판의 목적은 바로 우리에게 무죄판정이 내려지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번 과에서 우리는 하늘 성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판에 대해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왜 우리는 모두 하늘 재판정에 소환장을 받았습니까?  
고린도후서 5장 10절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마쉬아흐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2.법정 소송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1) 조사 (2) 판결 (3) 판결집행 이 첫 번째 부분인 조사심판은 언제 끝이 납니까? 예슈아께서 오시기 전일까요? 아니면 오신 후일까요? 
요한계시록 22장 12 절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예슈아께서는 판결 선고하시고 또 보상하시기 위해 재림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때 조사는 벌써 완결되어 있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 27절)

3.우리는 직접 출두해야 합니까? 아니면 재검토될 우리 생애의 기록부가 있습니까?
요한계시록 20장 12절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말라기 3장 16절)

4.이 생명 책에 기록된 대로 누가 제일 먼저 조사받는다고 하였습니까?
베드로전서 4장 17절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
하나님을 따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로부터 심판이 시작됩니다. 다니엘 7장 22절에는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위하여 신원하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 7장 21절,22절, 마태복음 22장 11절-14절)

5.하늘 심판정인 성소에 더는 허락되지 않지만, 하나님의 백성을 고소하는 자는 누구입니까?
요한계시록 12장 9절,10절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마쉬아흐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6.누가 우리를 중보하는 피고측 변호사이십니까? 
요한일서 2장 1절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슈아 마쉬아흐시라"

7.거듭나고 회개한 하나님 백성의 죄 기록은 어떻게 된다고 하였습니까? 
사도행전 3장 19절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8.하늘에는 여러 종류의 기록부가 있습니다. 예슈아를 개인의 구주와 중보자로 받아들인 이들의 이름은 어디에 기록된다고 하였습니까?
요한계시록 21장 27절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9.한 때는 이 생명 책에 등록되었고 구원을 받았지만 계속 죄를 사랑하는 이들은 어떻게 된다고 하였습니까? 
출애굽기 32장 31절-33절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10.예슈아를 그들의 구주라고 증언하고 구원함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모두 결국 구원을 받는다고 하였습니까?
마태복음 7장 21절-23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11.우리가 우리의 종교적인 주장으로 심판받을 것입니까? 만일 아니라면 그럼 어떻게 심판받는다고 하였습니까? 
전도서 12장 13절,14절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12.우리는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고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또 우리는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거듭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우리는 무엇으로 심판을 받는 것입니까? 

마태복음 16장 27절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13.우리의 행함이 어떻게 우리의 믿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까? 
마태복음 7장 16절-20절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14.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지구의 미래를 보여 주셨을 때 (제7과),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 그리고 로마를 네 가지 동물로 상징하셨습니다. 그리고 열 뿔은 로마가 유럽의 열 나라로 분열됨을 상징하였습니다. 이 계시에서 다니엘은 로마의 분열 후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하늘 성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까? 
다니엘 7장 9절,10절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의 앞에서 나오며 그를 섬기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서 모셔 선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15.예슈아께서는 이 재판정에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기를 자청하십니다. 하지만, 모든 이의 소송을 탄원하지 않으십니다. 마태복음 7장 21절-23절에서 예슈아께서 그분을 “주여 주여” 하는 자를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해야 그분이 우리의 변호인이 될 것을 확정 짓고 승소할 수 있습니까?
요한일서 2장 1절-6절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슈아 마쉬아흐시라.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우리 모두에게 하늘성소에서 내려지는 심판의 결과는 영원할 것입니다. 이 재판정에서 예슈아께서 당신의 변호인이 되시기를 소망하십니까? 당신은 오늘 영생에 확신이 설 수 있도록 주님께서 주시는 빛을 따라 걸으며 그분의 발 앞에서 계속 배우시겠습니까?  

아멘으로 답하시기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