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짐승의 우상이 세워지는 때이다
지금은 짐승의 우상이 세워지고 있는 때이다. 세 사자가 전하는 복음은 요하난의 계시 14장 6절~12절에 나오는데, 앞 장인 13장의 짐승의 우상과 표에 대한 경고와 예언 직후에 모든 인류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메시지로 기록되어 있다. 지금은 이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경배하도록 강요될 짐승의 우상이 세워지는 때이다. 우리 각 개인은 이 문제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짐승의 우상이란 요하난의 계시 13장에 등장하는 첫 번째 짐승으로 표상된 교황권이 이전에 행하던 일이 그대로 재현되는 것으로, 두 번째 짐승인 미국이 옛날 교황권이 행했던 일을 똑같이 행할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즉 교황권이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의 참 교회와 자녀들을 종교적으로 탄압하며 핍박하는 세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말이다.
"짐승의 우상"에서, 우상은 히브리어로는 "쩰렘", 헬라어로는 "에이콘", 영어로는 "이미지"로 나타내는데 이것은 형상(모습)이라는 뜻으로서, 첫 번째 짐승의 모습을 닮았다는 뜻이며, 옛날에 짐승이 행하였던 일을 똑같이 행하는 것을 말한다. 즉 짐승(교황권)의 우상은, 첫 번째 짐승(교황권) 자체는 아니지만, 첫 번째 짐승의 모습(특성)을 가지고 있는 독립된 개체로서, 첫 번째 짐승을 위하여 일하는 세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세기에 첫 번째 짐승(교황권)이 갖고 있던 권세와 모습이 어떤 것이었는가? 교황권의 세력은 정치, 종교적 세력으로서 국권의 힘을 가지고 다스리며 종교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는 것이었다. 마지막 시대에 형성되는 짐승의 우상도 짐승의 모습을 닮아서, 정치적 힘을 이용하여 인간이 만든 교리나 가르침을 강요할 것인데, 이를 거절하고 진리를 믿는 하나님의 백성은 가혹한 핍박을 받게 될 것이다. 미국은 머지않은 장래에 종교의 힘을 가지고 사람들을 강제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며, 먼저 나온 짐승을 위하여 일하게 될 것이다. 벌써 이 일을 위한 기반이 다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 일은 미국의 국민이 사회의 혼란과 무질서를 막기 위하여 스스로 원하여서 종교적인 강제성을 입법화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예언의 중심이 되어 있는 미국의 경제적, 정치적 상황을 예의 주시하므로 이 예언 성취의 징조를 알아차려야 하며, 천연재해, 그리고 세계정세를 잘 살펴야 할 것이다. 성경의 예언은 앞으로 다시 중세기의 핍박이 이 세상에서 재현될 것이며, 하나님의 참 교회와 백성을 핍박하는 일에 미국이 선봉세력이 될 것을 가리키고 있다.
'외솔 > 천로역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원을 가져오는 영원한 복음 (0) | 2013.02.13 |
---|---|
지금은 짐승의 표가 강요되려고 하는 때이다 (0) | 2013.02.12 |
세 사자의 복음 (0) | 2013.02.12 |
6세의 이스라엘 소년 요압 레바논의 피아노 연주 (0) | 2013.02.08 |
예슈아(예수님)는... (0) | 2013.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