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3장 6절

처음에 3장 6절

그 여자가 보니 참으로 그 나무는 먹기에 좋고, 참으로 그것은 눈에 탐스럽고, 그 나무는 지혜롭게 하기에 좋아 보였다. 그래서 그녀는 그 나무의 열매들 중에서 일부를 취하여 먹고 또 그녀와 함께 있는 그녀의 남편에게 주니 그가 먹었다.

사탄의 시험은 우리의 길에 올무와 함정처럼 도사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시험과 유혹을 떠나서 살기는 쉽지가 않다. 그리고 이 시험은 내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할 때 나타난다. 

그리고 사탄은 여자에게 금지된 과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킴으로 성공한다. 자극된 호기심이 죄의 원인이 된다. 범죄의 근원을 추적해 보면 그것이 악을 맛보려는 열망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호기심이 발동한 여자가 그 과일 보니 참으로 그것은 맛있게 보였고, 탐스러웠으며 지혜를 줄 것처럼 보였다. 뱀은 자기의 의도대로 여자를 콘트롤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그 과일을 먹지 못하게 하신 하나님의 의도에 대해서 의문을 품게 되고 결국은 강렬한 열망과 호기심을 제어하지 못하고 그 과일을 따게 되고 따서 보니 그 과일의 아름다움과 향에 취해서 결국은 그것을 먹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사탄에게 순종하는 결과를 낳고 만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권해서 먹게 해서 결국은 그들을 통해서 존재하게 될 온 인류에게 죄의 올가미를 씌우게 되었고 그들은 그 순간부터 죽어져 가기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범죄의 뒤에는 거의 모두 여자가 관계 되며 역사의 뒤안길에도 여자가 깊이 관계 됨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이처럼 죄는 그 죄의 결과 보다는 우선 나타나는 현상만을 보기 때문에 그 즐겁고 아름다운 것에 대한 열망과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에 대해서 의심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 하게 되는 것이다.

다음 7절에서 더 자세히 생각해 보기로 한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