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다섯번째 특징
작은 뿔과 첫번째 짐승은 성도들을 핍박한다
다니엘 7장의 작은 뿔: “내가 보니 이 (작은)뿔이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 이며” 22,25절
요한계시록 13장의 첫번째 짐승: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7절
교황권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하였다
예언 해석
성경 말씀이 뜻하는 바대로, 다니엘 7장의 작은 뿔과 요한계시록 13장의 첫번째 짐승은 모두 성도들을 핍박한 세력이다.
역사적 증거
우리는 지나간 중세기의 역사 속에서 교황권이 수백만의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순교시켰던 역사의 장면들을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 중세기의 세계사에 대한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지성인이라면, 수백만의 그리스도인들이 종교암흑시대 동안에 종교재판을 통해서 이단이라는 죄목 하에 잔혹하게 죽어간 이야기를 기억할 것이다.
“로마 교황은 자신이 양심적으로 믿는 신앙 때문에, 로마교회가 강요하는 가르침과 우상숭배를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성서를 높이 쳐들며, 죽음도 불사하면서 죄를 대항하여 피로서 항거한 5천만의 남녀들을 종교암흑시대 동안에 살상한 것으로 추산된다.” H.G. 게이네쓰, 시대의 임박한 종말, 204.
“로마교회는 일찌기 인간 가운데 존재했었던 어떤 제도보다도 더 많은 무죄한 사람들의 피를 흘리게 했다는 사실을 역사에 대한 완전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의문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William Lecky, History of the Rise and Influence the Spirit of Rationalism in Europe, 2권 p.35,37
교황권의 그러한 핍박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다음과 같은 신학적 신조에서 비롯된다. “이단자란 누구인가? 이단자란 카톨릭 교회가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것으로 가르치는 특정한 진리를 분명히 알면서도 이를 고집스럽게 반대하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믿을 것과 안 믿을 것을 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그리스도 교회의 신앙을 받아들였다고 공언하는 영세받은 신자이다” M. 뮤럴, 카톨릭 교회의 전통적 해설 4권, p.170
1998년 5월 28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자신의 사도 서신에서 다음과 같은 천주교회 법령을 발표하였다. “진리 곧 거룩한 카톨릭 신앙을 부인하거나, 의심하거나, 그리스도인 신앙을 완전히 거부하거나, 법에 의하여 경고받은 다음에도 본인의 입장을 바꾸지 않는 자는 출교시킴으로써 이단자 또는 배도자로 처벌해야 한다. 성직자의 경우에도 예외없이 기타 다른 벌금형에 처한다.” 작은 뿔과 첫번째 짐승이 가지고 있는 핍박의 정신은 지금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답변 : 종교암흑시대 동안에 교황권은 자신들과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제거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안타까운 사실은 그들의 그러한 사상이 지금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만일 그들에게 다시 중세기와 같은 군대와 경찰력이 주어진다면, 그들은 또다시 다음과 같은 그들의 신학에 의거하여 핍박을 재개할 것이다. "영적인 검과 물질적인 검 모두가 교회의 권한 안에 있기 때문에 물질적인 검도 교회를 위하여 사용되어야 하며 영적인 검도 교회에 의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비록 물질적인 검은 왕들과 병정들에 의하여 사용되지만, 그것 역시 사제의 뜻과 승낙에 의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공공연히 이단임을 공언하고 말이나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을 그릇되게 인도하려고 시도하는 자들은 반드시 출교뿐만 아니라 마땅히 사형에 처해야 할 것이다." Lepicier, De Stailitate et Progressu Ddogmatis, 211,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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