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과 율법과 은혜의 관계
1.마지막 때에 마귀가 특별히 누구를 증오하는가?
요한계시록 12장 17절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슈아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2. 요한계시록 14장 9~11절에 기록된 짐승의 표를 거절하고 승리할 자들의 특성은 무엇인가?
요한계시록 14장 12절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슈아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만일 모든 사람들이 은혜로 구원을 얻는다면 순종과 계명의 관계는 어떠한 것인가? 율법을 지킴으로 우리가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가?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우리가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가?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살펴보자.
3. 예슈아께서 이 세상에 왜 오셨는가?
마태복음 1장 21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슈아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4. 성경은 죄를 무엇이라 말하는가?
요한일서 3장 4절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 율법이 없어질 때 무엇이 없어지는가?
로마서 4장 15절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함도 없느니라”
법이 요구하는 어떤 것을 어겼을 때에만, 법은 그 사람을 범죄자로 고발한다. 그러므로 법이 없어지면, 죄가 성립될 수 없고, 따라서 고발당할 근거도 없다. 만일 하나님의 율법이 폐지되었다면 죄가 무엇인지를 보여 줄 수 있는 근거가 아무 것도 없게 된다.
6. 예슈아께서는 하나님의 율법에 대해 무엇이라 말씀하셨는가?
마태복음 5장 17절,18절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산상보훈에 있는 이 성경구절은 예슈아께서 일찍이 하나님이 계시하신 어떤 것이라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님을 명백히 해준다. 그가 오신 것은 율법을 완전하게 보완하고, 또 지키기 위함에서였다. 그의 사명은 그 율법을 크게 하며 존귀케 하시는 것 이었다.
7. 남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도록 가르치는 자들에 대해 예슈아께서는 무엇이라 말씀하셨는가?
마태복음 5장 19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8. 만일 우리가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구원의 계획에 있어서의 율법은 무슨 역할을 하는가?
로마서 3장 19절,20절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갈라디아서 2장 16절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슈아 마쉬아흐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마쉬아흐 예슈아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마쉬아흐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
갈라디아서는 자신의 공로에 의하여 의로워질 수 있다는 사상을 전적으로 배격한다. 아울러 자기 자신을 구원하려는 인간의 헛된 노력과 대조하여, 구원은 마쉬아흐의 공로를 믿는 단순한 믿음 이외의 어떠한 방법으로도 얻어질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마쉬아흐인들은 그들의 선한 행위들로 인하여 세상에서 구분되어야 하겠지만 그러한 것들을 예슈아 마쉬아흐의 공로를 대신할 수 있는 것으로 삼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외형적인 신앙으로 마음과 생애의 거룩함을 대신하는 일은, 지금도 여전히 거듭나지 아니한 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사탄은 사람들의 마음을 마쉬아흐를 믿고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함으로 구원을 얻는 소망에서 떠나게 하려고 애써 노력한다. 사도 시대에 마귀는 "자신의 행위"를 높이고 마쉬아흐를 거절하게 하였으며 현대에는 마쉬아흐를 높인다는 구실 하에 도덕적 율법을 경시하고 그 계명을 범할지라도 형벌 받지 아니한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그분의 속죄의 은혜를 통하여 완전히 복종하는 자들은 모두 그분의 의의 두루마기를 입는다. 그들의 생애에는 성령의 열매 곧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가 나타난다.
9. 사도 바울은 율법의 역할을 로마서 7:7에서 무엇이라고 말했는가?
로마서 7장 7절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야고보는 거울의 예증(야고보서 1장 23절)을 들어서 이 말씀의 의미를 설명하는 가운데, 거울이 우리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지만 우리 얼굴에 있는 더러운 것을 제거해 줄 수는 없다고 말한다. 우리는 비누와 물로써 우리의 얼굴을 씻어야 한다. 죄에 관한한 하나님의 율법은 그것을 밝혀주는 거울의 역할을 하며, 예슈아의 피는 그것을 정결케 하는 역할을 한다.
11. 하나님의 율법은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는가?
시편 19장 7절,8절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12.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 생애의 죄를 씻을 마쉬아흐의 보혈의 피를 필요로 하는가?
로마서 3장 10절-12절, 23절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13. 죄의 삯은 무엇인가?
로마서 6장 23절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14. 우리가 죄와 사망으로부터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가?
에베소서 2장 8절,9절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 이니라”
15. 마쉬아흐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율법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로마서 3장 31절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16. 새 언약 아래에서 하나님의 율법은 어떻게 우리 생애에 적용되는가?
히브리서 8장 10절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17. 마쉬아흐의 마음속에 있는 무엇이 하나님의 뜻을 즐겨 행하게 하였는가?
시편 40장 7절,8절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18. 우리가 어떻게 하면 예슈아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다고 주님은 말씀하셨는가?
요한복음 15장 10절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9. 거듭난 마쉬아흐인이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어떻게 나타내는가?
요한일서 5장 1절-3절 “예슈아께서 마쉬아흐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자를 사랑 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20. 마쉬아흐를 안다고 하면서도 율법을 순종치 않는 사람들을 성경은 무엇이라고 하였는가?
요한일서 2장 1절-4절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슈아 마쉬아흐시라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다는 말의 의미
어떤 사람들은 "우리는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으므로 더 이상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라고 말한다. 이것은 올바른 견해인가? 율법 아래 있지 않다는 말의 의미는 우리가 더 이상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말인가? 사도 바울이 말한 내용 전체를 다시 잘 살펴보자.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로마서 6장 14절,15절). 바울은 질문하고 그 질문에 대해서 스스로 대답하는 표현 방식을 통해서, 은혜 아래에 있다는 사실이 죄를 마음대로 범해도 좋다는 면허증을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법을 범하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그렇다면, "율법 아래 있지 않고"라는 말의 뜻은 무엇인가? 로마서 3장 19절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우리가 아노니 이제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함이니라."
여기서 바울은 "율법 아래" 있는 것과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는 것을 동일시하였다. 다시 말해서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은 율법을 범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말이다. 바로 이것이 진실한 마쉬아흐인들이 율법 아래 있지 않은 이유이다. 그러나 거짓 마쉬아흐인들은 율법을 준수하는 도덕적인 생활을 살지 않기 때문에 율법의 정죄를 받게 된다. 참된 마쉬아흐인들은 은혜의 능력을 받아서 율법에 순종하는 거룩한 생활을 살게 된다. 그러므로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굳게 세우느니라"(로마서 3장 31절).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태복음 5장 17절).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한복음 14장 15절).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로마서 6장 14절).
하나님의 뜻과 진리가 무엇인지 지적으로나 양심적으로 분명하게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은혜 아래 있지 않고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다. 결코 분리될 수 없는 믿음, 사랑, 율법의 관계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로마서 13장 10절).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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