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on Church :: 목사가 부끄러워(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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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게 믿고 가르치며 예슈아 마쉬아흐의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
Yaacob
2013. 9. 15. 21:33 외솔/천로역정

목사가 부끄러워(헌신) 

이번 목사가 부끄러워 시리즈의 마지막 편은 목숨을 걸어놓고 복음을 전하는 또 다른 한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분도 젊은 분인데 자기 차의 광고물을 붙일만한 곳에는 모두 성경구절을 붙이고 다니는 것은 물론 책자들을 차에 싣고 다니면서 손님들에게 전하는 분이다.(택시 기사임)  그런데 이분은 신천지 추종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미행을 당하고 심지어는 대형트럭으로 밀어버리려는 시도까지 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다음 번에 그러한 위험한 일이 발생할 조짐이 보여서 연락을 드리면 와서 도와줄 수 있느냐고 물어서 당연히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온 우주의 주인이시고 인간은 물론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분을 주인으로 모시고 섬기는 우리에게 두려운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예슈아를 같은 구주로 믿고 섬기는 한 동기 간이 어려움에 처했다면 나도 목숨을 걸어놓고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렇게 혼자서 신변의 위험을 느끼면서도 주의 영광을 위해서 그리고 주의 재림을 기다리며 헌신을 하는 젊은이를 보고 다시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찬송가 가사처럼 다른 사람들은 주의 영광을 위해서 목숨을 걸어놓고 싸우는데 나는 앉아서 키보드나 두드려서는 안되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샬롬!

posted by Yaac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