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이 세상에는 수 많은 사랑이야기가 존재하고 있다. 그런데 이 수 많은 사랑이야기들은 원래의 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기는 하지만 사랑의 의미를 완전히 보여주지를 못하고 사랑의 속성의 단편들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성경에서는 사랑을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이제부터 살펴보기로 한다.

"사랑하는 자들이여, 우리가 서로 사랑합시다. 왜냐하면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났으며 하나님을 압니다." (요하난의 편지 상-요한일서 4장 7절)

여기서 우리들은 사랑은 곧 우리들의 구세주이신 "예슈아"이시며 우리들도 그 예슈아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면 예슈아처럼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를 수 있는 자녀들이 되고 사랑 그 자체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들이 사랑을 한다고 하면 예슈아처럼 자기를 욕하고 때리고 쳐서 죽이는 원수들까지라도  용서하여 주시기를 하늘 아빠께 진심으로 호소하고 그들을 위해서 하나뿐인 목숨까지라도 내어주는 것이 사랑임을 알게 된다. 그런데 현실은 자기 목숨은 고사하고 얼마든지 다시 보충할 수 있는 10원짜리 동전 한닢도 주려고 하지 않는다. 물론 행동으로 줄 수는 있어도 진심으로 용서하는 마음으로 주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이 불가능한 사랑을 우리에게 왜 하라고 하셨을까?  역시 성경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다음 성경구절을 함께 읽어보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가지신 그 사랑을 알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거하며 하나님은 그 안에 거하십니다." (요하난의 편지 상 4장 16절)  그러므로 우리가 이 말씀대로 사랑 되시는 예슈아 안에 거할 때 예슈아의 본성인 사랑이 우리 안에 침투하여 거하시므로 인해서 우리도 예슈아의 사랑을 나타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면 왜 믿는다고 하는 이들이 사랑에 실패하고 대형교회들이 성도들과 목사님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분열하여 세상 법정에까지 가서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하는가?  그 답은 오직 한 가지 아닌가? 즉 그들은 예슈아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예슈아께서 그들의 속에 거하실 수가 없으므로 그러한 부정적인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형제들이여, 우리 주 마쉬아흐 예슈아 안에서 가진 여러분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는데 날마다 나는 죽습니다." (코린토 성도들에게 상-고린도전서- 15장 31절)  라고 고백한  우리의 신앙선배 파울의 심정을 가져야 됨을 알 수 있다. 내가 온전히 죽지 않고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이 조금이라도 내 속에 남아 있으면 예슈아께서 내 안에 들어 오실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 모두 파울처럼 매일, 아니 매 순간순간마다 나 자신을 죽이고 사랑의 주님 예슈아를 마음에 모셔서 그 사랑을 실천하여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됨을 이루도록 하자. 이것은 나의 욕심으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나의 힘이나 지식으로 해 보려고 발버둥치지 말고 이 순간도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 안에서 나를 온전히 죽이고 주님께 맡겨드리자. 그러할 때 주님께서 나를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도구로 쓰실 수가 있는 것이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