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7. 09:15
외솔/천로역정
자살 방지용 동영상
아래의 동영상을 보고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불평 불만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은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이라고 여겨진다. 중국어를 잘 모르고 한문도 잘 모르기 때문에 정확한 사연은 알 수 없으나 어려서부터 두 팔이 없었던 것 같다.
아마도 부모님의 큰 사랑을 받은 것 같고 지금의 남편과 자녀들에게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아무리 사랑을 많이 받는다 해도 자기 자신이 그것을 제대로 받아들리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지만 이 분은 그 사랑과 자기 처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기의 최선을 다 한 것 같다.
이 분의 처지를 보면 부잣집에 시집을 간 것 같지는 않은데 저렇게 살 수 있었던 것은 그녀의 성실함 때문이었던 것 같다. 바닷일, 농삿일, 바느질 등등 이일들을 통해서 가난을 물리치고 지금의 유복한 가정을 얻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
"여러분! 지금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습니까? 아마도 저 여자분보다는 훨씬 좋은 형편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못하다 해도 실망치 마시고 용기를 내십시오. 우리에게는 전지전능하신 아버지가 계십니다. 그 분께서는 지금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라. 쉼을 주겠다.'라고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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