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이상한 일
극성스런 강아지들
산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이 참으로 예쁘고 귀엽지만 성가실 때도 많답니다. 제가 산이나 밭에서 일을 하고 있으면 곁에 와서는 자기들도 거들겠다고 달려드는데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일을 망치고 또 나무를 베어 눕힐 때는 위험하기도 해서 가느다란 나뭇가지로 때려서 쫓는 일이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니랍니다. 심할 때는 짜증도 나지요. 그러나 자기들은 주인의 형편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계속 가까이 와서는 함께 놀자고, 또 도와주겠다고 야단이랍니다.
극성스런 사람들
예호바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을 통해서 안식일에 우리들과 만나자고 약속을 하셨는데, 제가 성경을 제대로 공부를 못했을 때에는 그 약속된 날을 망각해 버리고 하나님께서 열심히 일하시는 일요일에 기를 쓰고 만나자고 졸라댔으니 얼마나 괴로우셨을까요?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그분께서 일하시는 날에 만나자고 떼를 쓰고 있으니 얼마나 피곤하실까요?
창조의 기념일인 안식일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성경을 제대로 읽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모든 우주 만물과 아름다운 지구를 만드시고 마지막으로 그분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신 후에 두 가지 제도를 만드셨으니 그것은 첫째로 가정 제도인데 창조의 가장 끝부분에 사람을 만드시고 결혼을 시키셔서 가정을 만들어 주신 것이지요. 그리고 둘째는 안식일 제도인데 성경 처음에(창세기) 2장 2절에 "하나님께서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끝내시고, 그가 하시던 모든 일로부터 일곱째 날에 쉬셨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곱째 날에 모든 일을 마치시고 쉬셨지요. 그래서 그날을 특별히 복주시고 거룩하게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날은 아주 특별한 날 곧, 창조의 기념일이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반대편에 있는 사탄은 예호바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가정 제도와 안식일 제도를 파괴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곧 십계명을 무력화시키는 것이지요. 십계명은 하나님 나라의 헌법인데, 한 나라의 헌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결국 그 나라는 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사탄은 그것을 노리고 있답니다. 예호바 하나님을 창조주로, 그리고 구속주로 모시는 이들은 하나님 왕국의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힘써야 되겠습니다.
안식일은 분명히 예호바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것이기에 예호바 하나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한낱 피조물에 지나지 않는 콘스탄틴(죽을 때까지 태양신의 최고 제사장 직분을 유지함)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피조물인 주제에 예호바 하나님의 안식일을 태양신을 섬기는 일요일로 바꾸어서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전 안으로 모시려고 하므로 인해서 예호바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도 안타까워하고 계시지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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