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on Church :: 다가오고 있는 짐승의 표 환난(The Trial of Mark of B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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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게 믿고 가르치며 예슈아 마쉬아흐의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
Yaacob

다가오고 있는 짐승의 표 환난(The Trial of Mark of Beast)

교황권에 대한 성경의 예언은 교황권의 세력이 다시 회복되면서 엄청난 짐승의 표 환난이 올 것을 경고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13장 후반에는 세상 역사의 종말에 교황권이 엄청난 핍박을 가하는 장면이 전개된다.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그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계 13:11-15).

 

계시록 13장의 후반부에 짐승의 표 환난이 나오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계시록 14장에서는 짐승의 표를 거절하며 마지막 시대의 의인들을 대표하는 144,000인과 그들이 전하는 복음과 기별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11절부터는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기를 거절하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마지막 시대 의인들의 정체가 나타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1,12). 

 

하나님의 십계명을 올바로 지키는 자들은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다. 적그리스도의 세력이 만들어 놓은 가짜 예배일에 예배드리지 않고 참 안식일에 예배드리는 자들은 짐승의 표를 거절하게 됨으로써 짐승의 표를 받지 않게 될 것이다.

 

마지막 날에 벌어지게 될 투쟁에서 여호와의 율법에 충성하지 않고 배교한 모든 권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적하는 일에 연합할 것이다. 이 싸움에서 넷째 계명의 안식일은 중요한 투쟁점이 될 것이다. 계시록 12장의 끝에도 마지막 시대에 용(사단)의 표적이 되는 그리스도인들의 정체를 밝히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라고 분명하게 선언하고 있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모래 위에 섰더라”(계 12:17). 짐승의 표 환난이 올 때 안식일은 충성의 증거가 될 것이다. 짐승의 표 환난이 닥쳐올 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과 섬기지 아니하는 자들을 구별하는 선이 그어질 것이다. 

 

넷째 계명을 지키는 대신에 국가와 종교가 연합하여 강요하는 거짓 안식일(일요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 반대되는 세력에 충성하는 표가 되는 한편, 하나님의 법을 쫓아 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창조주께 충성하는 증거가 된다. 그리하여 한 계층의 사람들은 세상의 세력에 복종하는 인을 받음으로써 짐승의 표를 받는 반면에, 다른 한 계층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권위에 충성하는 표를 받는 길을 택함으로써 하나님의 인을 받게 된다.

 

다니엘 3장의 경험은 영적으로 마지막 시대에 다시 반복될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과 인간의 계명 사이의 투쟁이 있을 것이다. 선지자 다니엘 시대의 느부갓네살 왕이 두라 평지에 신상을 세워 놓고 거기에 절하도록 했을 때, 다니엘의 세 친구가 그 신상에 절하지 않은 이유는 우상에게 절하는 것은 십계명 중에서 둘째 계명을 범하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참 안식일과 일요일을 준수하는 문제 사이에 큰 투쟁이 있을 때에도 하나님의 넷째 계명을 지키기 원하는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기 위하여 세상 법과 권력에 맞서 투쟁하게 될 것이다. 그때에 일어날 투쟁과 핍박은 유사 이래 없던 엄청난 것이 될 것이다.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계 13:15-16).

지난 여러 세기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교황권의 기만에 속아서 일요일을 성경상 안식일을 지키는 줄로 믿고 지켰다. 그리고 오늘날도 로마 천주교를 포함한 각 교회에는 일요일이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안식일인 줄 진심으로 믿는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의 진실한 마음과 또한 당신 앞에 나타내는 그들의 성실성을 인정하신다. 


그러나 법률로써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고 진정한 안식일 준수에 관한 사실이 온 세계에 밝혀질 때에는, 하나님의 법이 명하는 바를 어기고 사단의 기만을 따라가는 자들은 짐승의 표를 받고 영원한 불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였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권위의 표가 된다고 선언하신 제도를 버리고 그 대신에 로마 교황권이 자신의 최상권의 표로 택한 것을 높일 때에 그것으로써 그들은 교황권에 복종하는 표 곧 “짐승의 표”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이제 문제는 분명해졌으므로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느냐 사람의 계명을 순종하느냐 하는 문제 중 어느 한 편을 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짐승의 표 환난이 올 때 짐승의 권세를 나타내는 표인 일요일 예배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

posted by Yaac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