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on Church :: 9. 아홉번째 특징

  • total
  • today
  • yesterday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블로그 이미지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게 믿고 가르치며 예슈아 마쉬아흐의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
Yaacob

9. 아홉번째 특징 

첫번째 짐승의 이름의 수는 666이다.  

 

요한계시록 13장의 첫번째 짐승: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 이니라” 17,18절

교황의 공식 이름의 수를 세어보면 666이 된다

 

예언 해석

이 수수께끼 같은 예언의 의미를 어떻게 풀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첫번째 짐승의 이름에 담겨져 있는 숫자를 세어보는 자들은 짐승의 이름의 수가 666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천주교회의 잡지인, “Our Sunday Visitor” 1915년 4월 18일자에는 교황의 공식 명칭은 교황이 특별한 행사 때에 쓰는 삼층관에 새겨져 있는 “Vicarius Filii Dei”인데, 그 의미는 “하나님의 아들의 대리자”이라는 기사가 발표되었다. 그런데 라틴어는 각 철자마다 고유한 수치가 주어져 있으므로, “Vicarius Filii Dei”라는 교황의 공식 이름이 가지고 있는 철자의 수치를 합산하여 그 결과가 666이 되면, 바로 그것이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가 된다.

666이라는 숫자 자체가 짐승의 표는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짐승의 정체를 드러내기 위하여 주신 짐승의 9가지 특징 중에 하나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서, 666은 “짐승의 이름의 수”에 불과할 뿐이다. 그러므로 어떤 물건이나 컴퓨터의 바코드의 숫자의 합이 666이 된다고 해서 그것을 짐승으로 볼 수 없다. 또한 성경은 짐승의 이름의 수를 사람의 수라고 설명하고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한다. “짐승의 이름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계 13:18. 

짐승의 표란 무엇인가?
짐승의 표를 알기 위해서는 짐승이 누구인가를 알아야 하는데, 우리는 지금까지 다니엘 7장의 작은 뿔과 요한계시록 13장의 첫 부분에 나오는 짐승은 모두 교황권을 지목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히틀러나 모슬렘 교회 그리고 공산주의나 컴퓨터를 짐승이라고 믿고 있지만, 그들 중 어떤 것도 다니엘서 7장과 요한계시록 13장이 말하는 특징들을 모두 만족시키지는 못한다. 지구 상에 존재하는 오직 한 세력만이 이 특징을 완전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교황권이다.
1) 교황권은 서기 476년 이후에 로마제국이 열나라로 분열된 지역인 서부 유럽에서 세력을 확보했으며, 

2) 교황권은 정치적인 도시 국가이고, 

3) 교황권은 종교적인 교단이며, 

4) 교황권은 크고 참람된 말 즉,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시하고, 스스로 죄를 용서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공공연하게 말했으며, 

5) 교황권은 하나님의 법을 변경시켰고, 

6) 교황권은 중세기에 성도들을 박해했으며, 

7) 교황권은 1260년 동안 권세를 누렸고, 

8) 교황권은 죽게 되는 상처를 입었다가 다시 부활하여서, 이제는 온 세계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세력이 되었으며, 

9) 교황권을 대표하는 교황의 공식 이름의 수는 666이다.


짐승이 교황권이라면 짐승의 표는 무엇일까? 그것이야말로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과 사단 사이에 벌어지는 대쟁투의 핵심이다. 요한계시록 12장의 마지막 절에는 사단을 표상하는 "용이 여자(참 교회)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고 함으로써 사단(용)의 세력이 계명을 지키는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참 백성들을 공격할 것이라는 예언이 나온다. 그런데 요한계시록 13장 중반 이후부터는 그 공격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13장에는 "짐승에게 경배하니" 라는 말이 5번이나 반복되면서, 마지막 시대에 벌어지는 선과 악의 대쟁투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이 "과연 누구에게 경배"(worship, 예배)할 것인가?" 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posted by Yaacob